24일 오후 10시 25분 부산 연제구 한 다가구주택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웃주민 신고로 출동한 119는 세입자인 지체장애인 A(54)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은 A 씨가 화상이나 외상없이 구조됐으나 연기를 조금 마셔 치료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밝히려고 정밀감식을 벌일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