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10일 심숙경 유네스코 MAB(인간과 생물권 사업) 한국위원회 부위원장 겸 국립생태원 전시교육본부장(사진)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국제자문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고 밝혔다. 심 자문위원은 서울대 대기과학과를 졸업한 뒤 환경계획학 석사, 독일 훔볼트대 지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3년부터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