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nics.me.go.kr)은 화학 사고 위험성 평가서 작성 프로그램인 '코라'(KORA)의 업데이트 버전을 내려받도록 유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들에 10일 권고했다.

코라는 유해 화학물질 취급 시설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업장 주변 지역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분석하는 '장외 영향 평가서' 작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안전원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과 동영상 안내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업데이트 버전에는 각 사업장의 유해 화학물질 취급량에 따라 적합한 양식의 평가서를 작성하도록 돕는 기능이 추가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