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는 부산시청 옆 부산신용보증재단 건물 4층에 들어섰다.
센터는 사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차 문제와 관련해 무료로 법률상담을 한다.
24시간 온라인으로 상담을 받아 매주 월·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문 상담위원이 직접 상담에 나선다.
상담위원은 변호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다.
상담 분야는 임대차계약, 임대료·보증금 과다인상, 하자보수·원상회복 부담 등 임대차와 관련한 내용이다.
부산시는 상담 내용에 따라 임차인·임대인 간 분쟁 해결을 위해 상가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