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웅 연출 2인 뮤지컬 '데미안'…정인지·유승현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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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데미안'은 고정된 배역이 없는 2인극으로 남녀 배우가 한 명씩 '싱클레어' 또는 '데미안'을 연기한다.
배우 정인지, 유승현, 전성민, 김바다, 김현진, 김주연이 싱클레어 또는 데미안이 되어 무대에 오른다.
헤르만 헤세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한 창작 뮤지컬로, 급변하는 사회에서 끊임없이 정체성 찾기에 내몰리는 이 시대 사람들을 응원한다.
뮤지컬 '쓰릴미', '아랑가', '어린 왕자' 등을 무대에 올린 이대웅이 연출한다.
오세혁이 극을 쓰고 다미로가 곡을 붙인다.
4월 26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