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8700여개 중소기업 지원
지난해 정책자금 지원액 1476억원 달해
초대 지부장은 임동환 홍보실장
중진공은 경기남부지부를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지식산업센터(원희캐슬봉담)에 열고 화성, 평택, 오산을 관할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전까지 수원에 있는 경기지역본부에서 관할했던 곳으로 이 지역 중소기업의 지리적·시간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남부지부를 설립했다. 23일부터 지원 업무를 시작하며 다음달 초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초대 지부장으로는 임동환 현 홍보실장이 내정됐다. 1992년 입사한 그는 글로벌사업처 수출사업팀장, 경기지역본부 수출협력팀장, 전북서부지부장 등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