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CBS 특집다큐 '부산, 음악 특별시를 꿈꾸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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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부산 대중 음악인들의 활약상과 더불어, 부산 음악이 가진 다양성과 지역성이 지닌 매력을 조명한다.
지역 대중음악의 가치와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지역 음악이 지역에서조차 홀대당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어떻게 타개할 것인지, 대안을 모색한다.
시그널부터 엔딩 음악까지 프로그램에 사용된 모든 음원을 부산음악인들의 작품으로 구성해 듣는 재미가 도드라지는 음악 다큐멘터리의 정석을 보여준다.
다큐멘터리는 21일 오전 11시부터 부산 CBS 표준FM(102.9MHz)에서 방송된다.
부산 CBS 관계자는 "부산은 80년대 헤비메탈의 성지로 떠올라 90년대에는 인디 음악의 주 무대인 서울 홍대를 주름잡았으며, 2000년대 들어서는 다양성과 개성으로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부산시민들은 부산 대중음악을 잘 모른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부산시민이 부산 대중음악의 매력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