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조세영 외교부 1차관,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지난 22일 한일 수출통제 당국간 대화를 진행하기로 한 것과 관련, 이번에 개시될 대화가 일본 수출규제 조치의 철회로 이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7월 이후 약 5개월간 우리 경제의 불확실 요인으로 작용 중인 일본 수출규제 문제의 조속한 해결이 매우 중요하다는 게 참석자들의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