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이영자 방문한 '양평 문호리 하우스베이커리' /사진=MBC 캡처
배종옥·이영자 방문한 '양평 문호리 하우스베이커리' /사진=MBC 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와 배종옥이 방문한 양평 문호리 하우스베이커리가 화제다. 고풍스러운 한옥에서 구워내는 빵맛이 일품인 것은 물론 과거 배우 이영애가 집을 개조해 만들었다고 알려져서다.

23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배종옥과 함께 양평 문호리 하우스베이커리를 방문했다.

배종옥은 이곳에 대해 "드라마 '우아한 가' 촬영할 때 자주 방문했던 곳"이라고 소개했다.

배종옥과 이영자는 식후임에도 1인 2빵을 골라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영자는 "여기는 망고주스가 맛있다"며 배종옥에게 권했다.

이곳은 고풍스러운 한옥에서 구워내는 빵맛이 일품이라고 소문이 나, 지난해 오픈하자마자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크로와상 사이에 생크림을 듬뿍 넣고 딸기를 곁들인 '크림 과일 크로와상', 카스텔라를 생크림과 딸기로 장식한 '생크림팡도르', 뉴질랜드 앵커버터를 사용한 샌드 모양의 '앙버터' 등이 대표 메뉴다.

이곳은 이영애가 작업실로 활용하기 위해서 한옥집을 리모델링 한 곳으로 알려졌다. 이영애가 이곳에서 유기농 빵을 발효하거나 수제비누를 만들었다고 한다.

방정훈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