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시스템옴므
파리패션위크서 호평
도시 남녀를 위한 트렌디한 옷
시스템은 1990년 첫선을 보인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다. ‘젊은 도시 여성’을 타깃으로 트렌디한 옷을 주로 선보인다. 시스템옴므는 2008년부터 판매한 남성복으로, 자유로운 감성을 중시하는 도시 남성을 타깃으로 한다. 자유로운 삶의 방식을 즐기는 전문직 남성, 2030 사회 초년생 등으로부터 고루 사랑을 받고 있다. 시스템옴므는 또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컬래버레이션(협업)을 하고 있다. 국내 유명 그래픽 아티스트 ‘비너스맨션’, 패션모델 출신 아티스트 ‘권철화’ 등과 협업한 제품군은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올해 8월엔 식품업체 오뚜기와 손잡고 ‘시스템옴므×오뚜기’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한섬 관계자는 “원단이 남다르고 재봉, 디자인, 색감 등 모든 면에서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 많았다”며 “특히 러시아, 덴마크, 쿠웨이트 등 예상하지 못한 나라와도 계약을 맺은 것이 올해의 성과”라고 말했다. 시스템과 시스템옴므는 현재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섬의 편집숍 ‘톰그레이하운드’ 매장에서 의류, 신발, 클러치 등을 판매하고 있다.
역동적이고 과감한 스타일
한섬 관계자는 “점점 더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길 좋아하는 젊은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과감하고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발 빠르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