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상대방의 주소를 몰라도 연락처만으로 손쉽게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원하는 상품을 골라 구매하기 옆에 위치한 '선물하기' 버튼을 누르고 받는 사람의 이름과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결제가 완료되면 받는 사람에게서 선물 메시지가 발송되고, 받을 사람이 배송지를 입력해 수령할 수 있다.

티몬은 배송상품부터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한 뒤 향후 e티켓 등으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