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측은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1천350곳이 참여했고 참여 물량의 99.71%가 희망 범위 상단 이상에 몰렸다"며 "이로써 코스닥 수요예측 최고 경쟁률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7천400∼8천400원) 상단인 8천400원으로 확정됐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795억원 규모다.
2007년 설립된 씨에스베어링은 코스피 상장사 씨에스윈드의 자회사로 풍력 발전기 핵심 부품인 '피치 베어링'과 '요 베어링'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