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23.7% vs 황교안 20.0%…대선주자 양강 체제 굳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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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와 황 대표 격차 점점 벌어져
장관 사퇴 후에도 조국 3위
4위는 이재명 경기지사
장관 사퇴 후에도 조국 3위
4위는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국무총리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8일∼이달 1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해 5일 발표한 결과, 이낙연 총리에 대한 선호도는 23.7%로 나타났다.
이 총리는 한 달 전 조사보다 선호도가 3.5%포인트나 상승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5개월 연속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황교안 대표는 0.1%포인트 오른 20.0%로 집계됐다. 이 총리와 황 대표의 격차는 0.3%포인트에서 3.7%포인트로 벌어졌다.
3위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차지했다. 하지만 한때 10%가 넘는 선호도를 기록했던 조 전 장관은 사퇴 이후 3.6%포인트 내린 9.4%를 기록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0.3%포인트 오르며 6.3%로 조 전 장관의 뒤를 이었다. 이어 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5.3%), 박원순 서울시장(3.8%),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3.5%),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3.3%), 심상정 정의당 대표(3.2%), 오세훈 전 서울시장(2.6%),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2.5%), 김경수 경남지사(2.3%), 김부겸 민주당 의원(1.5%), 원희룡 제주지사(1.0%) 순이었다. 선호주자 '없음'은 8.7%, '모름·무응답'은 2.9%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응답률 5.5%로,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8일∼이달 1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해 5일 발표한 결과, 이낙연 총리에 대한 선호도는 23.7%로 나타났다.
이 총리는 한 달 전 조사보다 선호도가 3.5%포인트나 상승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5개월 연속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황교안 대표는 0.1%포인트 오른 20.0%로 집계됐다. 이 총리와 황 대표의 격차는 0.3%포인트에서 3.7%포인트로 벌어졌다.
3위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차지했다. 하지만 한때 10%가 넘는 선호도를 기록했던 조 전 장관은 사퇴 이후 3.6%포인트 내린 9.4%를 기록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0.3%포인트 오르며 6.3%로 조 전 장관의 뒤를 이었다. 이어 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5.3%), 박원순 서울시장(3.8%),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3.5%),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3.3%), 심상정 정의당 대표(3.2%), 오세훈 전 서울시장(2.6%),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2.5%), 김경수 경남지사(2.3%), 김부겸 민주당 의원(1.5%), 원희룡 제주지사(1.0%) 순이었다. 선호주자 '없음'은 8.7%, '모름·무응답'은 2.9%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응답률 5.5%로,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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