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유-테크밸리 협약 대학은 서울대 포항공대 등을 포함해서 총 66개로 늘어났다.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이 대학 내 우수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하면 기보는 추천받은 기업에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컨설팅, 기술이전, 기업공개(IPO) 등 비금융 분야에 대해서도 지원할 예정이다. 매년 지원 규모를 확대해 지난 8월까지 총 3930억원의 보증한도를 제공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이후 소재·부품·장비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핵심기술 확보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기보는 대학 교수, 연구원 등 우수기술 인력의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해 산업현장의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