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끄럼틀 홀컵'서 공이 되돌아온다고? 무한 반복 퍼팅 연습기구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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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나도 싱글골퍼
英 '퍼트아웃' 수입 판매
英 '퍼트아웃' 수입 판매
영국의 디자인회사 데어포(Therefore)가 개발한 이 제품은 중독성이 강하고 일직선 스트로크감을 빨리 익히도록 고안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중간에 골프공이 타고 앉을 수 있는 미끄럼틀처럼 생긴 플라스틱 재질 홀컵 구조가 독특하다. 퍼팅한 공이 거리와 방향을 모두 맞추면 이 구멍에 살포시 앉게 돼 있다. 방향이 틀리거나 퍼팅 스트로크가 조금이라도 강하거나 약하면 구멍에 앉힐 수 없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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