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청문회에서는 정책 검증 외에도 김 후보자가 공무원 특별분양으로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을 얻고도 거주하지 않은 이른바 '관테크' 의혹 등 도덕성 검증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농해수위는 청문회 종료 후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시도한다.
앞서 농해수위는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인사청문요청안을 제출한 당일인 지난 14일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에 합의했다.
'8·9 개각'에 따른 7명의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 중 가장 먼저 청문회 일정이 정해진 것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