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해군사관학교서 ‘2019년 해군 순항훈련’ 물품 전달식 진행
대선주조,해군순항훈련전단에 대선소주 공식 후원
사진설명: 지난 23일 대선주조가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해 해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2019 해군 순항훈련’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대선주조 제공.

대선주조가 대한민국 해군 장병들을 위한 격려에 나섰다.

대선주조(대표 조우현)는 지난 23일 경남 진해에 위치한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해 ‘2019년 해군 순항훈련’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해군 순항훈련은 임관을 앞둔 사관생도들의 실무 적응능력과 전문지식을 배양시키기 위한 다목적 군사훈련으로 1954년 시작된 이후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달 말부터 약 5개월간 제74기 해군사관생도를 포함한 630여 명의 장병은 2척의 최신예 군함을 이용해 13개국을 방문하며 다양한 군사 외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차재영 대선주조 상무가 참석해 김종삼 해군사관학교장, 양민수 해군 순항훈련전단장에게 방문국 주민, 참전용사 및 교민들에게 제공될 대선소주를 전달했다.

한편 대선주조는 대한민국 해군을 포함한 여러 국가기관과 함께 협력해 나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선주조는 지난 1월 부산지방보훈청과 함께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홍보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하고 대선소주에 ‘2019년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입니다’ 문구를 인쇄한 보조라벨을 부착해 홍보에 나섰다.

이달 초에는 부산지방경찰청과 가정폭력 없는 안전한 다문화사회 구현 홍보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하고 대선소주에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부산경찰’ 문구를 인쇄한 보조라벨을 부착해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조우현 대표는 “국위선양을 몸소 실천하는 대한민국 해군 장병들에게 무한한 응원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대선주조는 다양한 국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사회와 나라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