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5회째를 맞는 행사엔 39개국 200명의 해외 바이어와 1천개의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했다.
올해에는 스마트공장 등 국내 혁신상품을 소개한 '스마트혁신관' 등 테마전시관과 중국 인플루언서가 뷰티 제품을 직접 체험·시연한 'K웨이브관'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고 중진공은 전했다.
행사에서 기능성 마스크와 색조화장품을 제조하는 스킨러버스코스매틱은 중국 바이어와 300만 달러(36억4천만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전기자전거 제조업체인 마로도 루마니아 바이어로부터 150만 달러(18억2천만원) 계약을 수주했다.
노용석 중기부 해외시장정책관은 "이번 행사로 바이어와 참여기업 모두에게 글로벌시장에서 동반 성장할 기회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