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씨의 아내는 이날 오후 8시 30분께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과 소방서는 25명을 동원, 이날 밤 11시 30분까지 유씨가 버섯을 채취하러 간 칠성면 태성리 적석 1터널 부근 야산을 수색했으나 행방을 찾지 못했다.
경찰과 소방서, 군부대는 65명을 동원해 20일 오전 7시 30분부터 수색을 재개해 오전 9시 52분께 야산에서 유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유씨가 사망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