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사운 이종학(1927~2002) 선생이 기증한 일제강점기 관련 유물 150여 점을 전시한다.
서지학자이자 독도박물관 초대 관장을 역임한 고 이종학 선생은 수원출신으로, 평생에 걸쳐 수집한 사료를 수원광교박물관과 독도박물관에 기증한 바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한일병합조약(1910년) 이후 일제가 우리나라를 침략하고 수탈한 상황과 일제 식민지배 정책에 맞서 싸웠던 선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조선을 강제로 병합한 것을 기념하는 총독부 관리들 모습을 담은 '병합기념 조선 사진첩', 일본이 조선의 관습·제도·일상생활 등을 기록한 '관습조사보고서', 일제 수탈 항구였던 '군산항' 쌀 반출 사진, 경성제국대학·평양중학교 사진이 공개된다.
'수상한 친절, 의도된 침략'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달 첫째 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문의:수원광교박물관 광교박물관팀 :☎ 031-228-4172)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