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돼지식당은 서울 약수역 인근에 있는 돼지고기 전문 식당이다. 삼겹살과 갈빗살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본삼겹’, 눈꽃 같은 마블링이 있는 ‘눈꽃목살’ 등이 대표 메뉴다. 프리미엄 돼지와 영국 왕실 소금, 특허받은 청결연탄 등을 사용한 맛집으로 이름이 알려졌다. 금돼지식당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도 즐겨 찾아 인스타그램 등 SNS에 여러 차례 ‘인증샷’을 올리면서 더 유명해졌다.
이번에 출시되는 햄은 200g 한 캔에 3880원이다. 이마트는 이 식당의 대표 메뉴인 눈꽃목살, 본삼겹, 통돼지 김치찌개 등도 간편가정식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