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소에 받힌 소녀는 순간 공중에 1~2m 떠올랐다가 떨어졌으나 목숨을 건졌다.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도 영상이 올라왔다.
옐로스톤 국립공원 측은 지난 22일 올드 페이스풀 가이저(간헐천) 주변에서 관광객 50여 명이 들소가 풀을 뜯고 있는 2~3m 근처까지 접근하자 이에 자극받은 들소가 관광객들을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옐로스톤에는 연간 400만 명 이상이 찾고 있으며, 그리즐리 불곰 등 동물 공격에 의한 사고가 간혹 발생한다.
들소가 사람을 공격하는 사고는 드문 일이다.
지난해 여름에는 한 남성이 차에서 내려 한동안 들소를 조롱한 장면이 포착돼 동물 학대 혐의로 130일간 구금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