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논의가 시작된 이후 정부는 노조 측에 2.8~3.9%의 인상률 구간을 제시했으나 이날 인상률 구간을 낮춰 노조를 설득했다. 하한선인 2.8%는 최근 10년간 공무원 보수 인상률 평균치다. 인상률이 3.3%가 되면 내년 공무원 임금은 문재인 정부 들어 가장 많이 오르게 된다. 공무원 보수 인상률은 2015년 3.8%, 2016년 3.0%, 2017년 3.5% 등 3%대를 유지하다가 현 정부 들어 2018년 2.6%, 2019년 1.8%로 낮아졌다.
공무원보수위원회의 인상률 권고안은 기획재정부와 국회 동의를 얻어 최종 확정된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