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신인그룹 리미트리스의 데뷔에 응원을 보냈다.

뷔가 지난 9일 공식 데뷔한 그룹 리미트리스의 쇼케이스에 "BTS 뷔 넘는 스타되세요" "리미트리스 장문복 홧팅"이라는 응원문구를 담아 보낸 화환이 포착된 것이다.

리미트리스의 멤버 장문복은 뷔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두 사람은 오랜 친구로 알려져 있다.

뷔는 긴 머리가 트레이드마크인 장문복과 함께 식사를 즐기는 모습의 사진을 데이트 사진으로 둔갑시켜 팬들에게 귀여운 장난을 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뷔, 신인그룹 리미트리스 데뷔 응원 … 장문복과 고등학교 동창 인연
방탄소년단 뷔, 신인그룹 리미트리스 데뷔 응원 … 장문복과 고등학교 동창 인연
장문복의 프로듀스 101 출연 당시에도 아낌 없는 응원을 보냈던 뷔는 이번에도 아낌없는 응원으로 오랜 친구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유명인’ 43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13일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스피크 유어셀프’ 글로벌투어를 이어 나간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