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구속영장' 발부…구속 상태로 수사 받는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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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여성 스태프 2명 준강간 혐의로 구속
긴급체포 후 유치장 있던 강지환
구속영장 심사 후 "심려끼쳐 죄송"
구속영장 발부로 구치소行
긴급체포 후 유치장 있던 강지환
구속영장 심사 후 "심려끼쳐 죄송"
구속영장 발부로 구치소行
![강지환, '구속영장' 발부…구속 상태로 수사 받는다 [종합]](https://img.hankyung.com/photo/201907/03.20076568.1.jpg)
12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강지환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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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은 지난 9일 경기도 광주시 자신의 자택에서 외주 여성 스태프 A, B 씨와 술자리 후, 이들이 잠든 방에 들어가 A 씨를 성폭행, B 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지환은 경찰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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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여성은 자고 일어났더니 강지환이 다른 여성을 성폭행하려 하고 있었고, 본인의 옷도 흐트러진 것을 확인하고 같은 피해를 의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환은 2001년 뮤지컬 '록키 호러 픽쳐소'로 데뷔, 영화 '영화는 영화다', '7급공무원', '차형사' 등과 KBS 2TV '경성스캔들', '쾌도 홍길동', '빅맨', SBS '돈의 화신', MBC '몬스터' 등에 출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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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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