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0시 18분께 대구 달서구 대진초등학교 지하실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700여명이 운동장으로 긴급 대피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불은 학교 지하실 변압기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