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모에는 총 1천86편이 접수됐으며, 서울시는 당선작 1편과 가작 5편을 뽑았다.
문안선정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태양에 '맞선다'는 표현으로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자 하는 당당함과 열정이 느껴진다"며 "태양에 맞서는 우리의 그림자가 누군가에게 큰 그늘이 되어, 바쁜 삶 속의 쉼을 주는 나눔과 희망의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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