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센터를 짓기 위해 2015년 시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뒤 2016년 공공급식지원센터 설립운영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건립 기본계획(타당성) 용역 등을 거쳐 지난 2월 설계를 완료했다. 2020년 5월 준공해 3개월간 점검을 거친 뒤 같은 해 9월부터 운영한다.
시는 센터 건립으로 학교 급식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과 유통구조 개선, 우수식재료 제공을 통한 급식 재료의 공공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세종=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