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 사진 = MBC
'태양의 계절' / 사진 = MBC
'태양의 계절'의 오창석과 윤소이, 최성재의 삼각관계가 윤곽을 보였다.

3일 첫 방송된 KBS2 새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장월천(정한용) 양지그룹 회장이 경리과장이었던 최태준(최정우)에게 출세를 시켜주겠단 조건으로 자신의 딸을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태준은 이미 다른 사람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는 장정희와 결혼을 진행했고 장월천은 무속인 정도인(김현균)을 찾아가 딸의 출산인을 점지받았다. 최태준은 장월천에게 "제 아들 기필코 제왕으로 만들겠습니다"라고 야망을 보였다.

시간이 30여 년 흘러 김유월(오창석)은 윤시월(윤소이)와 행복한 연애를 하고 있었다. 장월천의 비서인 윤시월과 양지그룹 회계 감사인 김유월은 사내에서 잠깐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하며 사내 연애를 즐겼다.

장 회장의 외손자로, 성장한 최광일(최성재) 상무는 윤시월이 자신의 비서가 아님에도 장부 보는 법을 알려달라며 치근덕거렸다. 최광일은 집에서도 아버지 최태준에게 윤시월을 자신의 비서로 보내달라고 보채며 윤시월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유월은 시월과 살 집을 계약 후 "결혼하면 너 좋아하는 공부해. 교수 되는게 네 꿈이었잖아. 내 뒷바라지 하느라고 너 꿈 포기한거 다 알아. 이제는 내가 너 뒷바라지 할게"라고 말했다. 그러나 최광일은 수업을 빙자해 시월을 커피숍으로 불러냈고 유월은 갑작스럽게 일을 중단하라는 압박을 받았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