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전기공업은 1962년 설립 이후 송·배전선로와 전차선로용 가설 금구류 제품 개발과 국산화에 힘쓰고 있다. 과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송전선로용 철탑과 애자 금구류 등의 국산화에 성공해 관련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79명의 직원이 20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LS전선과 함께 대만에 120억원어치의 금구류를 수출할 계획이다.
명문장수기업확인제도는 중소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롤모델로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6년 도입했다. 해당 업종에서 45년 이상 사업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조세 납부 등 경제적 기여는 물론 법규 준수나 사회공헌 등 사회적 기여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 선정 기업들은 중기부의 각종 지원사업(정책자금, 수출, 인력, 연구개발 등)에 참여할 때 우선 선정,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