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모바일 쇼핑을 알리고 있다. /홈플러스제공
홈플러스에 따르면 온라인 내 모바일 매출 비중은 올해 처음으로 70%를 돌파했으며, 연내 80%에 안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와 함께 신선식품 구매도 큰 폭 증가해 2015년 31% 수준이던 신선식품 매출 비중은 올해 54%로 훌쩍 커졌다. 이에 홈플러스는 최근 온라인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신선식품과 모바일 분야를 집중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달부터 고객이 신선식품 품질에 만족할 때까지 조건 없이 상품을 교환·환불해 주는 '신선 A/S' 제도를 확대 시행해 2천원 쿠폰을 추가로 증정하는 한편, 모바일 앱 사용자 환경도 개편하는 등 고객 편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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