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따라잡겠다"…롯데 통합 물류회사 출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글로벌로지스·로지스틱스 합병
롯데글로벌로지스 첫 발
롯데글로벌로지스 첫 발

두 회사 합병에 따른 통합법인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통합법인 출범 및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ADVERTISEMENT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양사 통합으로 해외 현지 물류와 국내 내륙 수송, 창고운영 배송까지 이어지는 물류 전체 영역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는 “전략적으로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해 2025년 매출 5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물류 경쟁력 확보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메가허브(Mega Hub) 터미널’을 건설한다. 2022년까지 충북 진천군 초평 은암산업단지에 연면적 15만9394㎡의 지상 3층 규모 물류센터를 짓기 위해 지난해 말 충청북도 및 진천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ADVERTISEMENT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