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률 1위 성균관대·2위 고려대, 개강 첫날부터 '자소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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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상반기 취업 가이드 - 서울 주요 대학 취업프로그램


한양대는 5일부터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을 열고 있다. 6~7일 이틀간은 학생들의 관심사가 높은 ‘공기업 취업전략 입문 특강’을 한다. 서강대는 학년별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6일 ‘학년별 진로 및 취업준비 특강’을 개설했다. 이공계 학생들만을 위한 입사지원서 클리닉도 6회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류접수가 끝나는 3월 말에는 모의 인적성검사와 면접특강도 계획 중이다.
중앙대는 5일부터 21일까지 2019년 상반기 입사지원 예정자를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목표 직무를 바탕으로 기본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해준다. 중앙대 관계자는 “구직자가 희망하는 기업의 입사지원서를 분석해 구체적인 작성 방법을 제시해준다”고 말했다. 16일에는 중앙대 취업선배와의 만남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10개 기업 10명의 멘토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명지대는 11일 메디톡스를 시작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 다이소 등이 참여한 ‘2019 선배와의 취업 멘토링’을 진행한다. 상명대는 8일 일본 취업전략 설명회를 연다. 일본 현지 채용동향 및 취업준비전략, 선배의 취업 비결, 일본 기업문화의 특징 등에 대한 특강도 계획돼 있다.
이진호 잡앤조이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