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게까지 동향을 봤다.
안타깝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정부의 설득 차원보다도 민주노총 스스로 대승적인 결정과 결단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면서 "희망적으로 요청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28일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어 경사노위 참여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민주노총은 작년 10월에도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경사노위 참여 안건을 논의했지만, 정족수 미달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민주노총이 이번에도 경사노위 참여 결정을 내리지 못함에 따라 '완전체' 경사노위는 기약 없이 또 미뤄지게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