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팩토리스튜디오는 24일 "'젤리고' 시즌1의 절반 분량이 중국에서 우선 론칭됐고, 3일 만에 1억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이는 중국 단일 플랫폼에서 거둔 성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젤리고'는 지난해 2월부터 니켈로데온을 통한 전 세계 150개 지역 이상 배급 및 유튜브 키즈의 메이져 채널인 와일드 브레인 서비스와 함께 성공적인 글로벌 데뷔를 했다. 현재 시즌2가 제작 중이다.
또한 '젤리고' 브랜드는 중국 알리바바 그룹과 함께 다각적인 라이선싱, 머천다이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드림팩토리스튜디오는 "차기작 '푸드타운'과 '매니멀'도 준비 중"이라며 "유수의 글로벌 업체들과 협력을 통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팩토리스튜디오는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튜디오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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