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보인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 광고 촬영현장에서 만난 틸다 스윈튼과 이시언은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어색함 없는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서로 악수로 인사를 나눈뒤 연기에 몰입하며 열정적인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두 배우의 꿀케미가 담긴 이번 TV 광고는 여행 초보 이시언이 여행의 신 역할을 맡은 틸다 스윈튼이 전수해준 ‘트립닷컴’으로 여행의 모든 것을 터득하고 고수로 거듭난다는 내용이다.
외국배우와 국내배우의 만남이라는 색다른 컨셉과 믿고 보는 그들의 연기력이 담겨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틸다 스윈튼이 한국말로 이시언에게 ‘여행이 영어로 뭐지?’라고 묻는 장면은 이번 광고영상의 하이라이트로 등극할 만큼 화제가 되고 있다. 영어로 여행을 뜻하는 명사 트립(Trip)과 트립닷컴 브랜드명을 서로 연결해 신선한 웃음을 자아낸다.
이시언은 지난 14일 "틸다 선생님께 너무 감사를 드린다"며 "너무 영광이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나 혼자 산다' 달력도 드렸다. 잊을 수 없는 인생의 한 날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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