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오늘)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민속촌을 찾은 헨리와 그의 소꿉친구 마리오의 신명나는 하루가 안방극장의 재미를 책임진다.
10여년 동안이나 한국에 살았지만 여전히 한국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은 헨리와 난생처음 한국을 방문한 마리오. 이 두 외국인의 좌충우돌 한국 체험기가 수 많은 시청자들을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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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민속촌을 찾은 두 사람은 전통의상부터 한식 등 다채로운 체험을 펼친다. 특히 조선의 거지옷을 힙(Hip)하게 소화한 헨리와 늠름한 장군으로 변신한 마리오의 등장에 온 민속촌이 들썩이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는 후문. 더불어 거지옷을 장착한 헨리의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구걸 본능이 시청자들의 시원한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풍물패 공연에 급작스럽게 스카우트된 두 사람은 함께 어울려 어깨춤을 추며 흥을 폭발시킨다. 이국적 비주얼의 두 사람이 가장 한국적인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이색적인 풍경이 또 다른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 두 외국인의 한국미 폭발하는 마성의 파티 타임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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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헨리와 마리오의 유쾌한 민속촌 나들이는 11일(오늘)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펼쳐진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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