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람다256, 신규 파트너에 ‘루니버스’ 개발 인프라 무상 제공
두나무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Lambda)256’은 신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의 개발 인프라 서비스를 최대 6개월간 무상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람다256은 2019년 1월 13일까지 제휴사로 사전 등록하는 신규 파트너사에 대해 기존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거나 효율적인 디앱(DApp)개발을 지원하는 루니버스 개발 인프라를 최대 6개월까지 무상 제공받을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루니버스만의 차별화된 기술적 인프라와 축적된 노하우를 경험할 기회를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2일에는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제2회 ‘루니버스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람다256에서 루니버스의 파트너십 전략과 생태계 확정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아이콘(ICON)과 매그니스가 루니버스와의 협업 방안을 설명한다. 2부는 서비스 파트너사에서 루니버스를 활용한 DApp 개발 이야기를 하고 3부에서는 솔루션 파트너사들이 DApp 개발에 필요한 기술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재현 람다256 연구소장은 “차세대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 중인 여러 파트너사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구상했다”며 “두 번째 파트너스 데이를 통해 다양한 파트너사들에게 루니버스를 활용한 프로젝트들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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