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영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마포대교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우영은 현장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해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1992년생인 김우영은 프리랜서 모델 겸 타투이스트로 활동했다. 특히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미국 래퍼 왈레(Wale)가 협업해 발표한 곡 '체인지(Change)'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 지난달 열린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무대에 서는 등 모델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