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슨 "향후 5년 194척 필요"
동성화인텍·한국카본 등 수혜
최근 횡보장에서 조선기자재 관련 주가 상승세는 단연 돋보인다. 동성화인텍은 지난 7월24일 저점(종가 기준 5580원)을 기록한 뒤 55.20% 뛰었다. 한국카본은 7월25일(5330원) 저점을 찍고 38.65% 상승했다. HSD엔진도 지난달 17일(3440원) 이후 36.34% 올랐다.
영국의 조선·해운 전문 분석기관인 클락슨은 5년간 세계적으로 LNG 운반선은 총 194척이 발주될 것으로 예측했다. 현대중공업 등 국내 조선사들이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발주된 43척의 LNG운반선 중 38척을 수주하는 등 시장점유율이 높아 국내 조선기자재 업체도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증권업계는 내년부터 조선기자재 업체 실적이 본격 개선되면서 주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