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수제품 장터 ‘아이디어스’, 160억원 투자받아
백패커는 아이디어스의 사업성을 인정받아 2014년 프라이머와 동문파트너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2016년에는 알토스벤처스, IMM인베스트먼트, 대교인베스트먼트로부터 50억원을 투자받았다.
아이디어스는 테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상화폐를 비롯한 다양한 결제 수단을 선보일 계획이다.
송영돈 스톤브릿지벤처스 수석은 “아이디어스는 뛰어난 작가들이 월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사업 운영과 마케팅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