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소진공,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범위 50%로 확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영세자영업자의 재기를 돕고자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범위를 기존 납부금액의 30%에서 50%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올해 2월부터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기준보수 1등급으로 가입한 1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납입보험료의 30%를 지원해왔다.

    이를 50%로 확대 지원하고, 지원 대상 또한 기존 자영업자 고용보험 기준보수 1등급으로 가입한 소상공인에서 2등급으로 확대한다.

    소진공은 현재 '자영업자 고용보험'의 전체 가입자 중 33%가 이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미 지원범위 확대 전 지원사업을 신청한 소상공인들도 소급적용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의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사업은 올해 1월부터 2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12월 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을 신청하려면 관련 신청서류와 사업자등록증, 본인 명의 통장사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가 필요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고용보험료지원 홈페이지(www.go.sbiz.or.kr) 또는 전국 60개 지역 센터에서 방문 및 팩스 접수하면 된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檢, '혐의 없다'던 소상공인聯 회장 재조사

      검찰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당한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하지만 경찰이 2개월 전 ‘혐의 없음’으로 종결한 사건을 검찰이 다시 수사하고 나선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

    2. 2

      우리銀, 소상공인 세무지원 서비스 '세친구' 선보여

      우리은행은 소상공인의 세무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스마트 세무지원서비스 ‘세친구’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친구’는 우리은행과 제휴를 맺은 모바일 세무업무 플랫폼...

    3. 3

      "번호표 받으려 밤새워"… 경영안정자금 신청에 몰린 소상공인

      울산시, 경영안정자금 융자 선착순 접수…최대 2.5% 이자 지원"번호표 받으려고 어제저녁부터 줄을 섰습니다.밤을 꼴딱 새웠네요."울산시가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