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A 전략은 파생상품 투자가 활발한 미국에서 알고리즘 트레이딩 기법을 사용해 세계 시장에서 거래되는 선물과 옵션을 매매하는 방식이다. 일반투자자들에게도 성행하고 있는 기법이다.
이번 세미나는 다음달 1일과 8일 진행되며 '1부 CTA전략 사용법 및 전략리뷰', '2부 마켓시황 및 추천 CTA 전략 소개'로 구성 됐다. 서형복 이레이즈리스크 최고경영자(CEO)가 강사로 나선다.
세미나는 오는 31일까지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참석 신청할 수 있다.
최광순 이베스트투자증권 글로벌 영업본부장은 "CTA 전략이 아직 우리나라엔 생소하지만 이를 활용하여 해외 파생상품을 거래하는 국내 투자자들의 반응은 상당히 긍정적"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저변이 더 확대돼 국내투자자들이 해외투자자들과 대등한 경쟁을 펼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