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민은 24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곡 '내가 모르게'의 무대를 선사했다.
화이트 톤 의상으로 등장한 고성민은 '내가 모르게'를 통해 위로를 전했다. 그는 이별에 아파했던, 혹은 이별을 앞둔 이들에게 특유의 목소리로 메시지를 건넸고, 현장에 모인 관객들 역시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고성민은 Mnet '프로듀스48'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강혜원 연습생의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에서 내놓은 첫 번째 신인이다. 특히 오는 26일 '내가 모르게' 발매를 앞두고 이날 '뮤직뱅크'를 통해 첫 인사를 건네며 눈도장을 받았다.
에잇디 크리에이티브는 "앞으로 성장할 고성민에게 많은 사랑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민은 오는 26일 데뷔곡 '내가 모르게'를 정식 발표하며, 향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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