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도 가을은 온다
서울 중랑천 둔치에서 자전거를 탄 시민이 노랑코스모스가 핀 거리를 지나가고 있다. 절기상 가을이 시작되는 입추인 7일, 전국적으로 낮 최고 기온이 35도 안팎에 이르는 ‘찜통더위’가 계속됐다. 기상청은 입추가 지나서도 폭염과 열대야가 열흘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