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2’)이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2는 전날까지 누적 관객 수 342만5055명을 동원했다.

개봉 첫날 124만6657명, 다음날 107만8051명이 관람한 데 이어 사흘째인 전날 107만8598명이 다녀가 하루 마다 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매출액은 277억1949만549원으로 집계 됐다.

스크린 수는 2125개로 점유율이 38.6%, 상영점유율은 56.6%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극장에서 상영한 영화의 절반 이상이 신과함께2 였음을 의미한다.

이 영화는 천 년 동안 이어진 강림(하정우 분)·해원맥(주지훈 분)·덕춘(김향기 분) 등 저승 삼차사에 얽힌 인연을 그린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