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마트 안정남 회장 "나눔과 봉사로 이어지는 독특한 기업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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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의 신지식인상
전남 장흥군에 있는 LD마트(대표 안정남·사진)는 1999년부터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마다 지역 어린이와 다문화가정에 수천만원어치의 선물세트와 생필품을 기부하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안정남 대표는 자신의 고향이자 사업장이 있는 장흥에서 베풂의 삶을 살아오며 독특한 기업 경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농기구 엔지니어이면서 농기구 대리점장으로 잔뼈가 굵었던 안 대표는 어려서부터 무척 가난하게 살아오면서 후일 돈을 벌면 남을 꼭 도우며 살겠다고 다짐했다.
마트를 운영하면서 철저한 고객 관리와 헌신적인 서비스로 LD마트를 믿고 방문할 수 있는 장흥 최고의 마트로 키워냈다.
그의 이 같은 차별화된 전략은 봉사를 앞세운 저가 판매 공략으로서, 사회봉사와 매출이 직결되며 나아가 고객 만족을 얻고 있다. 안 대표는 “47년 전 장흥에서 농기계 센터를 연 뒤 9개의 대형마트를 열며 승승장구했다”며 “돈을 벌어서 혼자 잘 먹고 잘사는 것보다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진심을 보이다 보니 이처럼 운영하는 마트도 많아졌다”고 했다.
안 대표는 정부나 지역사회 및 관련 단체와 기관으로부터 감사패, 공로패, 표창장 등 많은 상을 받았다. 1990년 농림수산부 장관상, 1996년 농림부 장관상과 농협중앙회장상, 장흥 군민의상, 전라남도도지사상 2회를 수상하는 등 30여 번의 수상 경력이 그의 성실함과 봉사 그리고 사회적 기업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안 대표의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있다. 그는 “지금의 마트를 증축해 경로당을 세우고 싶다”며 “이곳에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을 만들고 식사도 대접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계획된 일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도 있지만 여건이 된다면 이 일을 꼭 이루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트를 운영하면서 철저한 고객 관리와 헌신적인 서비스로 LD마트를 믿고 방문할 수 있는 장흥 최고의 마트로 키워냈다.
그의 이 같은 차별화된 전략은 봉사를 앞세운 저가 판매 공략으로서, 사회봉사와 매출이 직결되며 나아가 고객 만족을 얻고 있다. 안 대표는 “47년 전 장흥에서 농기계 센터를 연 뒤 9개의 대형마트를 열며 승승장구했다”며 “돈을 벌어서 혼자 잘 먹고 잘사는 것보다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진심을 보이다 보니 이처럼 운영하는 마트도 많아졌다”고 했다.
안 대표는 정부나 지역사회 및 관련 단체와 기관으로부터 감사패, 공로패, 표창장 등 많은 상을 받았다. 1990년 농림수산부 장관상, 1996년 농림부 장관상과 농협중앙회장상, 장흥 군민의상, 전라남도도지사상 2회를 수상하는 등 30여 번의 수상 경력이 그의 성실함과 봉사 그리고 사회적 기업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안 대표의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있다. 그는 “지금의 마트를 증축해 경로당을 세우고 싶다”며 “이곳에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을 만들고 식사도 대접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계획된 일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도 있지만 여건이 된다면 이 일을 꼭 이루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