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에이핑크가 출연해 예능감을 발산했다.
이날 손나은은 "허리가 가는 편이라 옷을 피팅하고 허리 사이즈를 줄이는데 피팅을 하면 또 허리를 줄여야 한다"고 개미 허리를 과시했다.
이어 예전에 18~19인치 정도 나왔다면서 방송 도중 허리 사이즈를 측정하기도 했다.
측정된 손나은의 허리 사이즈는 옷 입은 상태에서 21인치. 강호동의 종아리 사이즈인 18인치, 허벅지 27인치와 비교돼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 후 손나은의 성형 의혹이 불거졌다. 네티즌들은 "손나은이 손나은이 아니다", "진짜 안티 아닌데 뭔가 달라졌다", "성형을 하는 걸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익숙한 얼굴이 아니라 당황했다", "청순한 이미지 안녕", "스스로 자신감이 많이 생긴 듯", "그래도 예쁜 것은 여전"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경 DB의 사진을 확인한 결과 날렵해진 코 끝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2일 미니 7집 ‘ONE & SIX’의 타이틀곡 ‘1도 없어’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