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나홀로 가구 10분이면 조리
하림·맘스터치도 간편 삼계탕 출시
오뚜기 ‘옛날 삼계탕’은 국산 닭고기에 찹쌀, 수삼, 마늘, 은행을 넣고 푹 끓여낸 제품이다. 냄비에 담아 데우거나 전자레인지로 데우면 삼계탕 한 그릇이 완성된다. 부드러운 살코기와 진하고 담백한 육수가 특징이다. 1인 가구에서 ‘자취생에게 딱 맞는 스타일의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도 혼밥족을 위한 삼계탕을 선보였다. 저지방 고단백 닭가슴살을 사용해 몸보신은 하고 싶은데 살이 걱정되는 다이어터들에게 제격이다. 일일이 뼈를 발라내는 번거로움이 없고 전자레인지에 7분 정도만 돌리면 완성이다. 국내산 수삼 한 뿌리와 찹쌀, 마늘, 대추 등을 넣고 푹 끓여내 부드럽게 삼킬 수 있다. 스팀살균 방식으로 막 끓여낸 삼계탕 고유의 향과 맛을 지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최근 간편식 수요가 급증하면서 맘스터치 고객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