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용산에서 새롬동으로 전입한 김 씨는 세종국책연구단지(소담동 소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직원이다.
직장을 따라 세종시로 이주, 8일 오후 세종시 30만 번째 시민이 됐다.
이날 이춘희 세종시장은 김지선 씨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을 만들어가는 30만 번째 주인공이 된 것을 진심을 축하한다”며 “시민과 함께 새 역사를 일구어가는 세종시의 가족으로 환영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세종시 인구는 8일 오후 30만을 넘어, 현재 30만24명을 기록하고 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